심리학

앨리스 증후군 (Alice Syndrome) 물체가 왜곡되어 보이는 현상

SungWookKang 2015. 7. 20. 13:53
반응형

앨리스 증후군 (Alice Syndrome) 물체가 왜곡되어 보이는 현상

-  자신만이 신기한 시각적 환영으로 볼 수 있는 것으로 보통 편두통을 앓게 되며 물체가 커보이거나 작아 보이는 등 왜곡되어 보이며 마치 망원경을 거꾸로 들고 보는것처럼 멀어보이거나 하는 증상을 말한다.

   

   

영국의 정신과 박사가 토드(Todd) 자기 논문에 기재한 것으로 유래되며 토드 증후군(Todd's syndrome)이라고도 불린다.

   

   

이는 마치 동화속의 [이상한 나라의 앨리스] 처럼 현실에서 일어 날 수 없는 것을 보는 것과 비슷하다.

   

   

앨리스 증후군은 드라마 시크릿가든에서 김주원(현빈)이 앓았던 증후군으로  유명하다. 아직 정확한 원인이 밝혀지고 있지는 않다. 여러 가설로는 측두엽의 이상으로 인해 시각정보를 잘못받아 들여 왜곡되어 보일 수 있다고 한다.

   

   

앨리스 증후군에 걸리면 두통이 심해지며 왜곡된 시야로 인해 넘어지는 일이 많다. 또한 이 현상이 현실인지 꿈인지 환각인지 알 수 없는 상태가 되며 심할 경우 약물치료를 병행 해야 한다.

   

반응형